보톡스 제대로 알고 맞자

내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안전한 톡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보툴리눔톡신을 구성하는 복합단백질과 비활성 신경독소는 체내에서 내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복합단백질을 완전히 정제하고 활성화 신경독소만 함유한 순수톡신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효과를 발현하는 신경독소는 부형제의 성분에 따라 비활성화 신경독소로 변성될 수 있는데 일부 연구에 따르면 염화나트륨을 첨가할 경우 신경독소가 비활성화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만큼 보툴리눔톡신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안전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천연 성분으로, 자체 무게의 1000배가 넘는 무게의 수분을 끌어당겨 시술 부위의 볼륨을 탄탄하게 채워준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지속 기간이 짧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피부 주입 시 이물감과 뭉침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보툴리눔 톡신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균이 분비하는 신경독소로, 신경근 접합부에 작용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방해함으로써 근육을 일정 기간 마비시키고 이완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보톡스를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부위에 주입하면 근육 퇴축이나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톡스 주사가 부적절하게 적용되거나 양이 과도하게 주입된 경우, 이로 인해 표정이 어색하게 변하거나 피부의 탄력이 감소하여 볼처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될 경우, 우선적으로는 시술을 진행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될 경우,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섭취하여 볼처짐등의 부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볼의 지방을 지지하여 피부의 볼처짐을 완화시킵니다. 충분한 콜라겐의 존재는 피부의 구조를 강화하고 피부의 볼처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잦은 움직임으로 인해 주름이 많이 생기는 눈가나 미간, 코 옆이나 근육 발달로 생긴 사각턱, 종아리, 승모근 등에 시술한다. 사각 턱 보톡스 시술 후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껌, 오징어 등) 섭취로 저작 운동을 할 경우 유지 기간이 단축 될 수 있으니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쪽 눈꺼풀이 저절로 떨리고 입꼬리가 떨리기도 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눈을 뜨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시술 한두 달 후에 가장 효과가 두드러지는 특성상, 송년회를 대비한다면 지금이 시술 적기이기 때문이다. 시술 1주일 전부터 금주를 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아 시술 후 회복이 좋고,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복용을 중지해야 시술 후 출혈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다른 부위로 보톡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문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시술 후 하루 이상 사우나, 목욕이나 운동을 피해야 한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김형문 회장은 지난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보톡스의 내성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미간 주름, 2014년 눈가 주름 적응증을 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안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애브비 보톡스 변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적절한 보톡스 사용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2 평균 2~3개월간 유지되므로 지속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3개월 이내 재시술을 권장드립니다. 따라서 치료 간격은 개인 차이가 있지만 처음에는 2-3달 간격으로 2회 정도 받으시고 나서 이후에는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치료 비용도 많이 저렴해져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편입니다. 주사 직후 하루 이틀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눈꺼풀이 자고 일어났을 때처럼 약간 부을 수가 있습니다.

턱에 힘을 꽉 줬을 때 저작근이 불룩하게 나오는 것과 달리 귀밑샘은 변화가 없으므로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여기에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내린 결정 등으로 인해 결국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 발판이 국내사에 의해 손상받은 것 아니냐는 안타까운 비판도 나오고 있다. 2020년 12월 ITC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수출명 주보)의 수입을 21개월간 금지했다. 하지만 애브비(옛 앨러간으로 메디톡스의 액상 보툴리눔 톡신 기술 도입)와 나보타의 미국 판권을 가진 에볼루스의 합의를 통해 소송 취하로 수출은 재개됐다. 업계는 이 지점에서 법정 다툼으로 국내사의 적응증 확대 임상이나 기술 개발의 기회비용을 날린 제로섬 게임이었다고 지적한다. 보툴리눔 업계는 성장세를 보이지만 내수 경쟁에서 더 이상 획기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거점이나 총판 도매업체가 이른바 도도매, 도도도매 등과 거래하며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끊거나 무자료로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업체들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점은 업계 스스로 공감하는 지점이다. 보톡스 시술은 영구적인 시술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하게 유지를 원하실 경우에는 반복 시술을 권장 해드리고 있으며 추가 시술을 진행하지 않은 경우 근육은 서서히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같은 부위에 보톡스를 먼저 넣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필러를 넣는 것이 보다 안전 하지만, 경험이 많은 시술자인 경우 보톡스를 먼저 시술하고 즉시 보톡스에 의한 향후 변화를 예측 하면서 필러를 적당량 주입 해주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필러를 사용하기 전에 보톡스를 사용하면 주름에 대한 필러의 주사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이는 보톡스로 인하여 근육의 움직임이 최소화 됨 으로서 필러가 자리 잡은 주위 조직의 움직임도 줄어들어 조직 내에서의 필러의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 턱관절 장애 환자 등에 효과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한다. 기능적으로는 교근비대, 습관성 턱관절 탈구, 저작근통, 두통 등에 적용할 수 있지만, 요즘은 다른 방법에는 효과가 없고 보톡스 주사에만 통증 조절 효과가 있는 만성 저작근통 환자에게 주로 사용을 합니다. 보톡스 시술은 대부분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많이 생기는 40~60대에서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꼭 연령대가 높지 않더라도, 사각턱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거나 미간 주름이 유독 심하게 패여 신경 쓰이는 경우라면 보톡스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보톡스 치료의 대상은 약제 복용을 지속해도 효과가 크지 못한 대상에게서 시행하게 되며 대상 여부는 신경과 전문의의 면밀한 진찰과 병력 청취를 통해 결정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이갈이가 심하면 치아가 마모되거나, 두통을 유발하거나, 턱관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해 저작근의 수축을 억제해주면 이갈이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들의 보톡스 시술주기가 짧아졌고, 이는 병의원간 경쟁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보톡스 전후의 주의사항을 잘 따르는 것도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사각턱’은 정확히는 저작근(masseter muscle)을 말하는데요.